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 [I Will Climb Everywhere in Mt. Paektu]
상세 정보 표
| 분야 |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정시 |
| 9분류 |
작품 |
| 집필자 |
최진이 |
| 시기 | 1982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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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주옥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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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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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는 함경남도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반공이였던 여성문학통신원 주옥양에 의해 창작된 시이다.
- 용례/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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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주인공이 마침내 백두산답사의 길에 오른 감격을 노래하면서 백두산은 바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영원한 혁명정신의 상징으로 되고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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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는 함경남도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반공이였던 23세의 여성문학통신원 주옥양이 1982년 6월에 창작하였다. 주옥양은 이 시를 창작하던 중 급성맹장염으로 도병원에 실려 갔으나, 수술기구가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수술실 정전으로 손쓸 새 없이 숨을 거두었다. 1983년 6월, 6.4문학상 시 부분 첫 수상작으로 주옥양의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가 당선되었고 주옥양의 모친이 평양 시상식에 참석하여 딸 대신 문학상을 받았다. 이 시는 백두산 답사과정에서 보고 느낀 체험세계를 노래한 6편의 서정시로 묶어져 있다. 시인 김철에 의해 다듬어진 이 시초는 백두산에 대한 독창적 접근과 시적 환상의 대담한 전개력, 정제된 시어들로 하여 시의 개성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