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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단 [My Platform]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중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은정
시기
1982년
제작자
최상순
정의
<나의 교단>은 북한의 소학교 현장교육의 실상을 잘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내용
<나의 교단>은 1982년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최상순의 중편소설이다.
현인순은 학생들이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기쁨이라고 생각하고 인민학교 교사가 된다. 수학을 못하는 태일의 집에 찾아가 방과 후 지도를 해주는 등 현인순은 어린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전국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성적 우선주의자인 교장의 암기식 교수 방법에 문제를 느낀 현인순은 아이들에 대한 교수방법과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그러나 전교 1등인 별이는 현인순의 교수 방법에 반발하여 전학을 가고, 교장 임준식은 별이의 전학이 현인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다른 학교로 전근 보내려 한다.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다 사범대학으로 돌아간 김진호는 잡지 『인민교육』에 인순의 교육방법을 옹호하는 글을 싣고 선옥은 최우등학급으로 자신의 학급을 지정하려는 교장에게 최우등학급은 현인순의 반이라고 말하며 거절을 한다. 현인순의 학교에 김일성이 현지지도를 오고 교장은 자신의 행동에 반성한다.
이 작품은 수학마저도 암기식 교수법으로 성적을 올려 최우수 학교를 만들려 하는 교장과 이에 반발하는 교사 현인숙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 소설로 북한의 암기식 교육의 문제와 경쟁구도, 성과 위주의 교육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이 작품은 교육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점을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으며, 남한 교육과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북한은 이 작품이 “주인공 인순이와 선옥 교원과의 관계, 교장과 선옥의 관계를 통하여 옳은 교수방법과 교양방법을 탐색하여 교육사업에 적용할 때 교육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의가 있고, 진지한 세부묘사의 탐구로 기정사실화되고 격식화 될 수 있는 교수활동 과정을 매우 생동하고 인상 깊게 묘사”하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관련어
최상순
관련자료(북)
최상순, 『나의 교단』, 평양: 문예출판사, 1982.
참고자료
최상순, 『나의 교단』, 평양: 문예출판사, 1982.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