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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나무 [White Poplars]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장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은정
시기
1972년
제작자
하정히
정의
<백양나무>는 강선제강소 압연공들의 투쟁을 형상한 작품이다.
내용
이 작품은 하정히의 장편소설로 1972년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조선로동당 대표자회에서 결정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노선을 관철하려 할 때 1.4분기 생산계획을 101% 밖에 수행하지 못한 김진구 작업반원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10여 년을 분괴압연기와 함께 살아온 유능한 기술자이며 오랜 직장장인 우영표는 기술혁신은 다하였기 때문에 큼직한 예비를 찾아 높은 생산을 보장하기는 어렵다고 하면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는 길밖에 생산을 더 높일 방도가 없다고 주장한다. 김진구는 직장장에게 두대치기(두대치기란 한 대의 강편이 아니라 두 대씩 한꺼번에 미는 압연법을 두고 하는 말)를 다시 한 번 해보자고 제기한다. 예비를 찾기 위한 협의회에서 조성갑은 자기들의 불타는 심장에 예비가 있다고 말하며 강구를 운전공 리경애도 이에 공감하면서 김진구에게 공차시간을 줄이면 많은 강편을 더 밀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김진구 작업반은 교대당 400톤 돌파운동을 발기한다. 이러한 때 초급당비서 한명호는 작업반장 김진구에게 김일성의 교시를 전달하고 이에 김진구는 기술혁신안으로 두대치기를 실현하기 위해 애쓴다. 이 과정에 그는 두 대치기의 실현이 단순한 기술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상적 변혁을 동반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서춘삼과 조성갑을 교양하여 각성시킨다. 그들은 운전공 리경애 등과 함께 두대치기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김일성이 공장으로 현지지도를 와서 분피압연직장 노동자들을 고무 격려한다.
이 작품은 천리마 시기 강선제강소 분피압연직장 노동자들이 조선로동당 대표자회에서 결정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노선을 관철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북한은 이 작품의 주인공 “김진구가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는 투쟁에서 오직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만을 아는 노동계급의 전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소설은 작품의 “사상 주제적 과제에 맞게 새것과 낡은 것 간의 투쟁을 긍정적인 것이 지배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부정적인 것이 부차적인 것으로 된 우리 사회의 특성에 맞게 취급함으로써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혁명적 현실과 일부 사람들의 머리 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이 개조되어 가는 과정을 진실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관련어
경제국방병진노선
,
경제건설
,
하정히
관련자료(북)
하정히, 『백양나무』, 평양: 문예출판사, 1972.
참고자료
하정히, 『백양나무』, 평양: 문예출판사, 1972.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이미지
백양나무
이미지명 : 백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