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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우뢰 [Spring Thunder]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총서형식 장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은정
시기1985년/ 개작 1987년, 1999년.
제작자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 4.15문학창작단/석윤기
정의
<봄우뢰>는 “불멸의 력사” 총서 5권이다.
용례/관용구
번개가 치고 우뢰가 우는 가운데 김일성장군님께서 룡마를 타고 내려오셨다는데 어느날의 번개를 말하는가. 이 봄에 와서 우뢰친 날이 하루이틀인가. 이런 풀릴길 없는 의문을 안고 드바쁜 농사철도 잊어버린듯 이 사람 저 사람, 이 동네 저 동네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앞에 마침내 5월 1일이 왔다. 석윤기, 『봄우뢰』, 1985.
내용
이 소설은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5년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1931년 가을 명월구 회의 직전~1932년 봄까지(조선인민혁명군 창건 4월 25일)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1편은 김혁(최효성)의 죽음과 명월구 회의까지를 다루고 있다. 간도 지방에 추수 투쟁이 시작되고 농민은 자신의 아들이 투쟁 과정 중 일본군의 무기를 빼앗는 행동을 하자 그런 일을 막아달라고 김성주에게 하소연한다. 이에 김성주는 무장투쟁의 필요성을 인식시킨다. 김성주는 차광수에게 최효성의 사형이 집행됐다는 것과 김혁의 면회가 중단된 소식을 듣고 유선아와 한영희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소환을 결정한다. 영희로부터 소환명령을 받은 선아는 명령을 거부하고 려순에 남는다. 려순에 나타난 후꾸다는 최효성의 사형 집행을 경솔한 행위라고 질타하고 장작림의 의형제인 장경혜를 자신이 움직이고 있음과 김성주를 체포하기 위해 만보산 사건의 조작 배경을 보고한다. 김성주는 차광수로부터 한영희의 소식을 듣고, 옹진라자에서 명월구 회의가 열린다. 김성주는 조직원들과 유격대를 조직하는 문제와 부강촌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한다.
2편에서 김성주는 부강촌 지주의 아들인 오정혁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간다. 김성주는 찾아온 옥섬과 서향에게 새로운 임무를 주고, 니시자와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우사령 부대와의 사이를 이간하기 위해 부강촌 자위단장 안영호를 꼬여 우사령 부대의 장교들을 사살하게 한다. 김성주는 진가유방의 사태와 김책의 거취문제에 대해 차광수에게 지시를 한다. 한편 류충제를 만난 김성주는 우사령과 친분이 있는 그에게 우사령과 만남을 주선해 줄 것을 요구하고 류충제는 자신이 우사령을 만나러 간다.
3편은 춘황투쟁에서부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직전까지를 그리고 있다. 두만강 지역 연지덕이란 곳에서 춘황투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일제의 앞잡이가 된 안영호가 일본군과 오는 것을 본 고만녀는 오중흡에게 이를 알리고 안영호 일행에게 사살된다. 안영호와 장상민은 고만녀의 아들을 인질로 삼아 오중흡 일행을 체포하려한다. 그러나 허재률의 제안으로 정남을 넘겨준 안영호는 허재률을 포로로 잡고, 부금은 허재률이 오빠에게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자살한다. 대대적인 토벌이 시작되고 김성주는 우사령을 만나 담판을 하고 허재률을 구출한다. 안도에서 반일유격대가 창건되고 반일유격대는 5.1절 행사에 참가한다.
이 작품은 무장투쟁의 중요성과 주체형 공산주의자들의 동지애와 사랑 그리고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그리고 있다. ‘주체형 공산주의자’들은 절대자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인물군이다. 비교적 엘리트 집단에 속하는 이들은 조선이나 일본에서 중학을 다니거나, 중학이나 대학을 중퇴를 한 인물들이다. ‘주체형 공산주의자’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 막노동은 물론이고, 신문배달, 공장에서의 노동을 병행하면서 고학하는 극빈층이거나, 하층민으로 어머니나 여동생의 희생으로 어렵게 공부를 했던 인물군이다. 이들에 대한 묘사는 지식인을 교화 또는 청산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그들을 계량주의자로 묘사하는 일반소설들과는 차이를 보인다.
북한에서는 이 작품에 대해 “항일무장투쟁을 조직하는데 있어 전략적 방침을 제시하고 반일 인민유격대를 창건한 김일성의 혁명업적을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감명 깊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작품에서는 뜨거운 공산주의적 인간애와 넓은 포옹력으로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혁명화하시여 무장투쟁의 대중적 지반을 축성해나가는 김일성의 고매한 덕성을 다양한 생활 세부들과 생동한 예술적 필치로 훌륭히 펼쳐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강촌 혁명화와 우사령을 연공으로 돌려세운 두개의 역사적 사건을 기본으로 하여 당시의 복잡한 정세와 각이한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폭넓은 생활화폭 속에서 분석적으로 전개하여 형상함으로써 구성의 대를 명백히 하고 형상의 집중화와 집약화, 입체성과 철학적 깊이를 보장한 예술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관련어 명월구 회의, 만보산 사건, 반일유격대, 수령형상문학, 4.15문학창작단, 석윤기
대응어 불멸의 향도 총서
동의어 불멸의 력사 총서
관련연구(남) 김은정, 「총서와 인물유형」, 『상허학보』, 제24집, 2008.
관련자료(북) 석윤기, 『봄우뢰』, 평양: 문예출판사, 1985.
참고자료 석윤기, 『봄우뢰』, 평양: 문예출판사, 1985.
김은정, 「총서와 인물유형」, 『상허학보』, 제24집, 2008.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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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우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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