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지하의 별들 [Underground Stars]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장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은정
시기1970년
제작자변희근
정의
<지하의 별들>은 사회주의 건설 소재작품으로 광부들의 증산 노력을 그린 작품이다.
용례/관용구
천리마운동이 일어나던 력사적현실을 진실하게 재현한것으로서 의의가 있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변희근의 장편소설 <지하의 별들>은 1970년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1957년이다. 이 작품은 <생명수>와 더불어 변희근의 대표작이다.
1956년 12월 전원회의 이후 강학선은 제대 후 광산마을로 돌아온다. 집에 온 그날 밤 학선은 광산건설갱의 갱장인 작은아버지 강당호와 어머니 서분으로부터 김일성의 현지지도 소식을 듣는다. 학선은 현지교시를 관철하는 데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수직갱 종합반장으로 배치받은 그날부터 500미터 수직갱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수직갱공사를 반년 앞당겨 2년 만에 할 수 있다는 허일기사의 안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작업방법을 개발해 1년 3개월로 앞당길 것을 제기한다. 강달호와 책임기사 허일은 그들의 제기를 무시한다. 학선은 처음엔 애인인 경옥의 친척인 강달호와 허일을 정면에서 그들을 비판하지 못하지만 애인 때문에 일을 그르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을 반성하고 새 작업방법을 토의하는 공장당 확대집행위원회에서 강달호와 허일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리고 회의에서 수직갱공사를 1년 3개월 동안에 마치기로 결의한다. 학선을 비롯한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도움 속에서 강달호와 허일은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노동자들의 투쟁에 동참한다. 그리고 수직갱공사는 계획대로 성과적으로 끝난다. 지하의 별들-천소골 광부들은 김일성과 함께 조업식을 진행한다. 학선을 비롯한 천수골의 광부들은 김일성에게 충성의 결의한다.
이 소설은 ‘사회주의 건설 대고조 시기’ 광업노동자들의 생산노력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북한은 이 작품이 “천리마운동이 일어나던 역사적 현실을 재현하고 있어 의의가 있으며, 노동계급의 전형적 성격과 고상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관련어 사회주의 건설, 변희근
관련자료(북) 변희근, 『지하의 별들』, 평양: 문예출판사, 1970.
참고자료 변희근, 『지하의 별들』, 평양: 문예출판사,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