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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단웅 [Om Tanung]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가
9분류 인물
집필자 전승주
출생일1928년 2월 9일
사망일1989년 6월 5일
출생지경기도 고양군
정의
재북 문인으로 소설가이다.
내용
1928년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수유리의 빈한한 가정에서 출생했다. 고향에서 소학교를 졸업한 후 집에서 농사일을 도우면서 중학교 강의록과 문학서적을 탐독하였다. 해방과 함께 중국 동북지방에 들어갔다가 1947년에 귀국하였다. 역사기록과장으로 6.25 전쟁에 참가하였으며 전후부터 병고 속에서 문학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1960년에 그는 자신의 생활체험에 기초하여 팔로군 전사의 정신적 도덕적 우월성에 대한 단편소설 <네 번째 경례>를 처녀작으로 내놓았다. 같은 해에 조선 여성의 정신적 도덕미를 체현한 단편소설 <조선여성>을 창작하였다. 1966년 8월부터 현역작가로 활동하면서 <두 그루의 백양나무>(1961), <로동당원>(1962), <그의 행군로>(1965)를 비롯한 단편소설들과 중편소설 『낙동강』을 창작했다.
이 시기 창작한 소설들에는 6.25 전쟁 시기 인민의 평범한 아들딸들이 어떻게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로, 로동당원으로 성장해 나갔는가를 묘사하고 있다. 북한에서 사회주의 건설이 심화 발전됨에 따라 북한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다그치는 당의 정책적 문제들을 민감하게 반영한 현실주제 단편소설 <자기 위치 앞으로>(1974)와 <세 아이>(1972)를 창작하였다. 이 시기에 또한 광산노동계급의 투쟁을 반영한 장편소설 『령마루』(1980)를 창작하였다. 1978년 10월부터 4.15문학창작단에서 단편소설 <뜨거운 태양>(1981)을 비롯한 여러 편의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북한에서는 그의 작품에 대해 “노력투쟁이나 생산활동 그 자체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살며 일하는 사람들의 문제, 인간문제를 새롭게 탐구하여 시대적 높이에서 깊이 있게 해명하면서 생활묘사의 진실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1983년에 엄단웅 단편집 『자기 위치 앞으로』가 출판되었다.
관련어 4.15문학창작단
참고자료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원, 2006.

이미지

엄단웅

이미지명 : 엄단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