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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률선 [Ri Ryulson]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미술 > 작가 > 회화 > 조선화
9분류 인물
집필자 홍지석
출생일1933년 5월 3일
사망일미상
출생지황해북도 온천군 매천리
정의
1933년 황해도 온천 태생으로 <간석지 개간>(1961) 등을 제작한 조선화 화가이자,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장을 역임한 미술교육자이다.
내용
조선화 화가 리률선은 1933년 황해북도 온천에서 태어나 1947년 안악군 대원인민학교, 1949년 평양체신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52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하여 1957년 졸업한 후 이 대학에서 조선화학부장으로 재직했다. 1961년 조선화 <간석지 개간>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2등상을 받았다. 그 외의 대표작으로 <항쟁의 불길>(1965), <병사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시는 최고사령관 김일성동지>(1977), <진펄을 헤치고>(1987),<해방된 새 조국 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1992) 등이 있다.
창작사업과 교수교양사업의 성과로 1978년 부교수학직, 1980년 공훈예술가 칭호, 1992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심의원, 국가학위학직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리률선은 <간석지 개간> 등의 대표작이 있으나 화가로서보다는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장으로 오래 재직한 미술교육자의 위상이 두드러진다. 리재현은 그의 작품에 대해서 “전통에 기초하면서도 지나치게 그에 구애되지 않고 선과 색, 명암을 유기적인 통일 속에서 형상의 목적 실현에 맞게 잘 살려 썼다”고 평한다.
관련어 평양미술대학, 공훈예술가, 인민예술가
동의어 이율선
관련자료(북) 리재현, 『조선력대미술가편람(증보판)』,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