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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막에 남긴 사랑 [Love Left in a Mountain Shack]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미술 > 회화 > 조선화
9분류
작품
집필자
홍지석
시기
1977년
제작자
김상직
정의
<산전막에 남긴 사랑>은 김상직이 1977년에 제작한 혁명전통 주제의 조선화이다.
내용
<산전막에 남긴 사랑>은 김상직이 1977년에 제작한 혁명전통 주제의 조선화이다. 197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2등상을 받았고 현재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은 살길을 찾아 이국땅에 갔으나 일제의 등살에 못 이겨 외진 산속에 숨어살던 산전막 노인과 그의 손자가 김일성이 남긴 털외투를 받고 감격에 겨워 떠나는 김일성을 배웅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렇게 일제시대에 고통 받는 인민대중을 돌보는 김일성 또는 항일혁명군의 활동을 주제로 한 그림은 이른바 ‘혁명전통 주제화’의 전형 가운데 하나다.
북한 평론가 리재현은 이 작품에서 의도적으로 처리한 넓은 흰 공간이 환경에 대한 함축되고 집약된 형상으로서 “주제내용을 잘 살려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고 평한다. 또한 리재현은 이 작품이 “색 처리에서도 대조적 수법으로 주인공들을 돋구워내고 화면의 정서적 색갈을 살리였다”고 평가했다. 북한 평론가 김교련은 <산전막에 남긴 사랑>을 정관철이 제작한 <보천보의 홰불>(1949)과 함께 혁명전통주제 미술의 대표작으로 내세우며 “내용이 심오하고 형상이 완벽한 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지니고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고 평했다.
작가인 김상직은 함경북도 나진 태생의 조선화 화가로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평양학생소년궁전, 평양미술대학, 중앙미술창작사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1996년 이후에는 원로미술가들로 구성된 송화미술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어
김상직
,
국가미술전람회
,
조선미술박물관
관련자료(북)
리재현, 『조선력대미술가편람(증보판)』,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9.
김교련, 『주체미술건설』,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5.
이미지
산전막에 남긴 사랑
이미지명 : 산전막에 남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