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오영재는 월북 시인이다.

용례/관용구

오영재의 시작품에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과 시대의 기본정신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흥분이 시대정서로 훌륭히 일방화되여있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난 오영재는 6.25 전쟁 때 인민군으로 월북하였다. 평양 작가학원을 나와 문예출판사 기자, 조선작가동맹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조국이 사랑하는 처녀>(1961), <여기에 광부들의 일터가 있다>(1965) 등의 노동시와, <복수자의 선언>, <영원히 하나인 조선의 길이여>(1973) 등의 분단시, <주체의 태양>(1972), <주체를 지켜 우리는 승리하리라>(1995) 등 수령형상문학이 있다. 시집으로 『행복한 땅에서』(1973), 『철의 서사시』(1981), 『대동강』(1985), 『인민의 아들』(1992) 등이 있다. 남에 두고온 사모곡 <늙지 마시라>(1990)는 통일시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남북작가회담 대표(1989),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중앙위원(1992), 6.15민족문학인협회 간부(2006)를 맡았으며, 김일성상 계관인, 노력영웅, 국기훈장 1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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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명 : 오영재

이미지명 : 오영재

이미지명 : 왼쪽부터 박경심, 오영재_김성수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