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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문예사상 연구모임 [study room of Juche-oriented literary and artistic thought]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이론-공통 > 공통 > 조직
9분류 조직
집필자 김성수
시기1970년대 초
정의
주체적 문예사상 연구모임은 주체적 문예사상의 정당성을 논증하며 그에 기초하여 창작과정과 결과를 분석 평가함으로써 작가, 예술인들로 하여금 그 사상을 체득하고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연구모임이다.
용례/관용구
주체적 문예사상연구모임은 당사업의 견지에서 보면 문학예술분야에서의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의 구현으로서 당문예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작가, 예술인들의 실천활동을 주체적 문예상을 기준으로 하여 총화하는 하나의 정치사업이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 대중의 자주성을 지향하되 반드시 당과 수령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주체적 문예사상을 작가, 예술인들에게 체득시키고 그를 발전시키는 연구모임이다.
주체문예이론을 처음 정초했던 1970년대 초에 김정일에 의해 『영화예술론』을 만들 당시 모임이 처음 시도되었다. 즉 예술 창작에 앞서 작가, 예술인들을 사상적으로 무장시키고 실무에서 최고 지도자가 시범을 보이면 그를 따라 구성원이 구체적 업무를 수행하는 ‘청산리방법’을 응용하는 것이다. 작가, 예술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예로는 주체사상과 어긋나는 자본주의, 유교주의, 수정주의, 사대주의 등의 반동사상과 창작과정상의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비판하고 극복하는 것이다. 연구모임은 창작과정은 물론 정치학습과 기량훈련 그리고 예술창작도 당 정치사업처럼 과정을 혁명화, 계급화함으로써 창작 총화가 올바로 진행되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한다.
관련어 주체문예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