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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눈석이 [Thaw of Spring Day]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 예술영화
9분류 작품
집필자 이명자
시기1985년
제작자림창범·고학림 연출,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왕재산창작단, 총련영화제작소 합작
정의
북한이 분단을 주제로 조총련과 합작하여 만든 영화이다.
내용

영화는 리춘구의 영화문학(시나리오)으로 일본에 살고 있지만 남북으로 국적이 다른 청춘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2부로 구성하여 보여준다.
시애틀에서 대학교수로 있는 철문과 사업을 하는 상호는 동경에 사는 형철의 딸 결혼식에 초대된다. 그러나 민단계인 형철의 딸 영아와 조총련계인 남수의 결혼은 국적 문제로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 위기에 놓인다. 영아의 외삼촌이 남수가 조총련계이고 그의 아버지가 불구라는 사실 때문에 혼사를 맺을 경우 미국과 남한에서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들의 사업상 신용거래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반대한 것이다. 영아는 부모의 반대에 결국 편지를 남기고 남수를 찾아 집을 나간다. 일제시대의 어려웠던 일과 철문, 상호가 미국에 가게 된 사연, 형철이 어려운 시절 도움을 받았던 은인이 알고 보니 남수의 아버지였음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은 성사되어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북한 방문을 하게 된다.
제목 ‘봄날의 눈석이’는 두 집안의 갈등이 용해되듯이 남북의 갈등도 봄날에 사라지는 눈처럼 녹아 없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쿄의 자본주의 생활상을 비판하기 위해 보여주는 화려하고 대담한 화면과 가요를 통해 오히려 자본주의를 북한에 간접적으로 소개한 영화로 화제가 되었다. 인민배우 문예봉, 김준식, 김영민, 공훈배우 김옥칠이 출연했고 일본의 조총련계 조선대 학생들이 대거 엑스트라로 동원되었다.
작품은 50여 개국에서 150편의 극영화를 출품한 ‘제25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 출품해 기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출가들은 국제심사위원회위원장 상을 받았다.

관련어 림창범, 고학림,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왕재산창작단, 총련영화제작소
관련자료(북) 「사랑의 별:예술영화 <봄날의 눈석이>중에서」, 『조선영화』, 8호, 1986.
「제25차 까를로븨 바리국제영화축제에서 우리 나라 예술영화 <봄날의 눈석이>에 축전의 기본상인 주상이 수상되였다」, 『조선영화』, 10호, 1986.
리춘구, 「영화문학(제1부), 『조선영화』, 8호, 1987.
참고자료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상』,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88.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원, 2006.
<봄날의 눈석이>비디오 및 CD,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이미지

봄날의 눈석이

이미지명 : 봄날의 눈석이

봄날의 눈석이2

이미지명 : 봄날의 눈석이2

봄날의 눈석이3

이미지명 : 봄날의 눈석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