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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련 [Yang Hyeryon]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 영화배우
9분류 인물
집필자 이명자
출생일1930년 2월 26일
사망일생존
출생지양강도 혜산시
정의
혁명 고전 작 <피바다>에서 어머니 역을 수행한 여배우이다.
내용

1953년 양강도 도립극장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양혜련은 1958년 평양으로 올라와 평양극장 배우가 되었으며 배우 생활 도중 1960년 평양연극영화대학에 입학하였다. 1963년부터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로 활동하며 공훈배우 칭호를 받았다.
<유격대의 오형제>(1968)에서 맏며느리 역할을 연기하였고 <피바다>(1969)에서 주인공인 어머니 역을 맡았으며 <만병초>(1983), <혁명가>(1984), <기쁨>(1985), <기다려다오>(1988), <높은 산정에서>(1989)에 출연하였다.
대표작인 <피바다>로 인해 북한의 1원짜리 화폐에 얼굴이 나와 있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조선영화인동맹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한 후 문화성 영화 총국에서 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