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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excellent piece of music]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이론
9분류 개념
집필자 김수현
정의
북한에서 말하는 명곡은 들을수록 좋고 인상 깊으며 새길수록 뜻이 깊어지고 부를수록 더 부르고 싶은 노래와 음악이다.
용례/관용구
명곡이란 들을수록 좋고 새길수록 뜻이 깊어지며 부를수록 더 부르고 싶은 노래입니다. 김정일, 『영화예술론』, 1989.
내용
북한은 ‘명곡’에 대해 “시대와 인민의 고상한 사상감정과 정서를 가장 높은 예술적 경지에서 훌륭하게 구현한 음악형상의 정화이며 결정체”라고 정의하고 있다.
북한은 명곡을 창작하려면 우선 가사가 좋아야 하고, 인민대중이 사랑하며 즐겨 부를 수 있는 아름답고 고상하며 건전한 선율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명곡을 창조하려면 창작가들의 창작적 열정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인민적 창작의 기본형식인 절가에 의거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관련자료(북) 문예출판사 편, 『조선명곡 600곡집』, 평양: 문예출판사, 1977.
문예출판사 편, 『조선명곡집: 1-7』, 평양: 문예출판사, 1975∼1979.
참고자료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상』,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88.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하』,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3.
백과사전출판사 편, 『조선대백과사전 1-29』,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2001.
백과사전출판사 편, 『조선대백과사전: 색인』,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2004.
백과사전출판사 편, 『조선대백과사전: 간략본』,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