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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납시다 [Until We Meet Again]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성악
9분류 작품
집필자 천현식
시기1992년
제작자작사 리정술, 작곡 황진영
정의
분단의 아픔과 함께 헤어진 우리 민족이 다시 만날 것을 노래하는 군중가요이다.
용례/관용구
<다시 만납시다>의 노래가 울려퍼지는속에 축전참자자들은 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굳은 의지를 담아 통일기를 흔들면서 평양시민들과의 석별의 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로동신문』, 2005년 6월 17일.
내용
1992년 보천보전자악단의 작곡가였던 황진영이 작곡하고 리정술이 작사한, 분단의 아픔과 통일을 노래하며 헤어진 우리 민족이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는 군중가요이다.
속도는 분당 4분음표 85의 ‘천천히’(Andante)를 사용하고 있다. 악상기호도 ‘절절하게’를 사용해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박자는 흔히 쓰고 있는 4/4박자이다. 조성은 《씨내림》대조(내림나장조, B♭M)의 장조풍으로, 슬픈 상황이지만 다시 만날 결의를 다지는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전체는 16마디로 단순2부분 형식을 갖고 있다. 단순2부분 형식 중 앞뒤 악절(8마디)의 뒤 악단(4마디)이 반복되는 정적2부분 형식(ㄱ-ㄱ′-ㄴ-ㄴ′)에 가까운 모습을 띠고 있다. 그러니까 악절은 2개, 악단은 모두 4개로 구성된다. 첫째 부분인 첫 악절에서 4마디는 주제선율을 제시하고 다음 4마디는 이것이 변화, 반복된다. 둘째 부분인 둘째 악절은 후렴으로서 앞 악단이 중간 악단으로서 주제선율을 변화, 발전시키고 있다. 마지막 악단은 둘째 부분의 앞 악단의 끝부분인 마디12의 끝 박을 물고 들어오면서 음역대를 높여서 애절함을 높여 마무리한다. 2부분 형식의 첫 부분은 완결된 음악 주제적 내용을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본 조성에서 끝나는 완전종지를 한다. 이에 맞게 이 곡의 첫째 부분인 첫 악절은 9마디에서 으뜸화음(T)으로 완전종지를 한다. 둘째 부분인 둘째 악절도 곡의 마지막에서 으뜸화음(T)으로 완전종지하고 있다.
1992년 발표된 노래로, 분단 이후 40여 년이 넘게 갈라져 살아왔던 민족의 아픔을 그리며 반드시 통일되어 다시 만나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가사와 함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선율로 아픔을 드러내고 있지만 좌절하거나 슬픔에 젖어 있는 것이 아닌, 가볍지 않은 장중한 느낌을 살리고 있다. 이 노래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잘 담고 있어서 북한에서뿐만 아니라 남북 공동행사의 마무리에도 곧잘 사용된다. 남한 사람들에게 어색한 북한의 정치적 구호 등이 들어 있지 않고, 남북한 사람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어 리경숙, 가요, 군중가요, 리정술, 황진영, 보천보전자악단
참고자료 조선콤퓨터쎈터 삼지연정보쎈터, 『조선노래대전집 삼일포 2.0(CD)』, 평양: 문학예술출판사, 2004.
정봉섭, 『음악작품형식』, 평양: 예술교육출판사, 1989.
김덕균·김득청 외, 『조선민족음악가사전 상』, 연길: 연변대학출판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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