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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 악보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공통
9분류 작품
집필자 천현식
시기1991년 11월 10일
제작자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
정의
북한의 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가 번역한 『리조실록』 중 『세조혜장대왕실록』의 악보이다.
용례/관용구
세조악보는 15세기 중엽에 황효성 등의 음악가들에 의하여 편찬된것인데 이것은 세조왕때(1456년∼1468년)에 나왔고 또 세조실록에 실려 있다고 하여 세조악보라고 부른다. 리차윤, 「중세기 우리 나라의 귀중한 악보유산: 세종, 세조 악보에 대하여」 『조선예술』, 3호, 1986.
내용
북한의 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가 번역한 『리조실록』, 즉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혜장대왕실록』의 악보로서 1991년 사회과학원에서 발행되었다.
『리조실록』은 모두 400권으로, 적성산본을 대본으로 고종, 순종까지 번역한 책이다. 1975년부터 1976년까지 리조실록 번역연구실이 1~11책을, 1977년부터 1991년까지 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가 12~400책을 번역하였다. 원문 없이 순 한글만으로 번역되어 있다.
그 중 66권의 뒷부분(316~496쪽)이 『세조혜장대왕실록』의 악보(권48~권49)에 해당한다. 66권 중 악보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면 316쪽부터 본문이 실려 있으며 책 끝까지에 해당한다. 맨 마지막 쪽인 496쪽에 일러두기에 해당하는 ‘《세조악보》를 내면서’가 등장한다.
이 책은 가사와 제목 모두가 순한글로 되어 있어서 그 뜻을 이해하기 쉽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악보가 기본이 되는 자료로서 가장 오래된 악보인 『세종실록 악보』 다음의 2번째 악보이다. 그리고 ‘궁상하위보’(宮上下爲譜, 오음약보)의 첫 악보에 대한 다른 해석 사례, 즉 북한의 연구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악보 속의 한자들도 한글로 모두 바꾸었으며, 가사는 현대어로 번역하면서 기존 한자의 글자수에 맞게 고쳤다. 그리고 세로쓰기의 정간은 가로쓰기의 형태로 대강(大綱)을 살려서 기보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일러두기와 함께 본문을 살펴보면 된다.
관련어 리조실록, 이조실록, 조선왕조실록, 악보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
동의어 세조혜장대왕실록 악보
관련자료(북) 리차윤, 「중세기 우리 나라의 귀중한 악보유산: 세종, 세조 악보에 대하여」, 『조선예술』, 3호.
참고자료 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 『이조실록66: 세조혜장대왕실록 제45권-제49권』,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1991.
사회과학연구원 민족고전연구소, 『이조실록66: 세조혜장대왕실록 제45권-제49권 (영인)』), 서울: 여강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