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사전소개
사업자 소개
집필자 소개
연구진 소개
게시판
공지사항
자료실
기타
검색안내
저작권정책
키워드 검색 검색영역 시작
검색어
상세검색버튼
상세검색영역 시작
키워드검색
용어
AND
OR
시기
AND
OR
내용
AND
OR
9분류
전체
개념
시설
인물
작품
조직
행사
매체
문건
기타
취소
동의어검색
검색어
※ 용어에 대응하는 관련어, 동의어, 대응어를 체계적으로 표시하여 서로간의 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취소
디렉토리 검색
가나다 색인
검색 결과 영역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밀림의 력사 [History of the Thick Forests]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사시
9분류
작품
집필자
오태호
시기
1962년
제작자
박세영
정의
김일성이 이끄는 조선인민혁명군이 보천보전투에서 승리한 후 일제의 토벌대를 유인하여 간삼봉 전투에서 섬멸하는 과정을 그린 장편서사시이다.
용례/관용구
작품은 서사시로서 이야기줄거리가 명백하고 사건의 극성이 강하며 서사적묘사와 서정토로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여있는 형상적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박세영의 <밀림의 력사>는 서시와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에서는 이 서사시가 인민대중들을 김일성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으로 교양하는 사상미학적 의미를 가졌으며, 김일성의 형상을 서사시적 화폭에 걸맞게 서사적 묘사와 서정 토로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특성을 드러낸다고 평가한다.
서시에서는 김일성의 업적을 칭송하면서 작품을 쓰게 된 시인의 감격과 기쁨을 토로한다. 작품은 김일성이 이끄는 조선인민혁명군이 보천보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면서 대원인 영춘이의 고향마을 지나는 데에서 시작된다. 마을 사람들은 김일성을 맞이하기 위해 지원 물자와 음식을 마련하느라 바쁘다. 김일성은 밤을 새며 새로운 전투계획을 짜고 중대장 석철과 영춘에게 정찰임무를 보낸다.
영춘이 체포되어 갖은 악형을 당하지만 혁명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낸다. 김일성이 파견한 대원들에 의해 영춘은 구출되고 김일성은 새로운 싸움터로 나간다. 김일성과 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일제의 토벌대를 간삼봉 골짜기에서 섬멸한다. 전투에서 승리한 뒤 백두산을 우러러보며 일제를 물리치고 조국을 해방하리라는 결의를 다지며 작품은 마무리된다.
시에서 김일성의 모습은 “영광이어라/ 간삼봉 제일봉에/ 민족의 영웅 김일성장군 오르셨다/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일제의 등골에 우뢰와 번개치던/ 만고의 애국자 김일성장군이 오르셨다/ 한손에 망원경을 들어/ 안개끼는 수해를 내려다 보시며/ 밀려드는 적정을 살피시는/ 김장군의 안광은 서리발을 뿌리신다”라고 묘사되어 있다.
김일성을 절세의 애국자이자 전설적 영웅, 강철의 영장으로 칭송하며, 비범한 예지, 탁월한 영군술, 고매한 덕성 들을 갖춘 인물로 형상화한다. 결과적으로 석철이와 영춘, 두진이를 비롯한 유격대원들과 인민대중들의 형상이 김일성의 불멸의 업적과 고매한 풍모를 부각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관련어
박세영
동의어
밀림의 역사
관련연구(남)
이명재 편, 『북한문학사전』, 서울: 국학자료원, 1995.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관련자료(북)
사회과학원 편, 『문학대사전 2』,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0.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이미지
밀림의 력사
이미지명 : 밀림의 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