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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보전자악단 [Pochonbo Electronic Ensemble]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공통
9분류
조직
집필자
노동은
시기
1985년 6월 ~ 2008년
정의
북한을 대표하던 전자 경음악단으로, 2012년 모란봉악단으로 계승되었다.
규모와 구성
1991년 일본을 방문 공연할 당시 인원은 각 분야별, 악기별로 편성한 총 33명으로, 전자악단원과 독창가수, 그리고 무용수들과 함께 지휘자가 포함된 규모였다.
내용
1980년대 중반 주체적인 입장에서 민족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결합하여 전자악기로 편성한 군중음악(대중음악)을 발전시키려고 설립한 악단이 보천보전자악단이다. 원래 만수대예술단의 전자음악연주단을 분리하여 조직한 단체로, 설립 당시 이름은 ‘보천보경음악단’이었으나 1992년부터 ‘보천보전자악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보천보는 1937년 6월 김일성이 일제에게 정치군사적 타격을 안겨주었다는 함경도 보천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항일유적지이다. 편성은 전자종합악기(키보드), 기타, 드럼, 피아노, 백코러스를 담당하는 방창단, 독창자, 지휘자 등 15~20인 정도이고, 이들은 동시에 전부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도 한다. 대부분 평양과 전국의 예술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이기도 하다. 레퍼토리는 군중가요를 비롯하여 민요와 무용, 기악독주를 모두 포함한다. 대부분 군중가요를 중심으로 했으며, 전방위적 기량이 뛰어나 공연 때마다 표를 구하지 못하여 발을 동동거릴 정도로 김정일시대의 북한 사회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악단이다.
주요 작곡가는 강철호·구승해·김문혁·김원일·김해성·리정오·박진국 등이 있으며, 독창가수는 김광숙(인민)·리경숙(공훈)·리분희(공훈)·전혜영(인민)·조금화(공훈) 등이 있다. 이들 작곡가와 가수들은 모두 공훈 아니면 인민예술가(배우)들로 이 분야 정상급 음악인들이다. 전혜영의 <휘파람>, 리분희의 <녀성은 꽃이라네>, <그 품 떠나 못살아>와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리경숙의 <반갑습니다>, <우리를 보라> 등이 북한에서 유행한 작품이다. <휘파람>은 남한에서도 널리 알려진 노래이다. 보천보전자악단은 2012년 초에 결성하고 그해 7월에 시범공연을 한 모란봉악단으로 계승되었다고 한다.
관련어
보천보악단
,
보천보경음악단
관련연구(남)
노동은, 『한국음악론』, 파주: 한국학술정보, 2002.
관련자료(북)
백과사전출판사 편, 『조선대백과사전 11권』,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1999.
이미지
보천보전자악단
이미지명 : 보천보전자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