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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조선음악(1979)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공통
9분류 작품
집필자 노동은
시기1979년 12월 31일
제작자리히림·함덕일·안종우·장흠일·리차윤·김득청
정의
해방 후 30년 간의 북한음악 역사를 서술한 저서이다.
내용
『해방후 조선음악』(1979)은 조선음악가동맹 평론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해방 후 30년 간의 역사를 개관하여 1979년 12월에 발행한 저서로, 크기는 15cm×21.5cm, 분량은 493쪽이다.
북한이 1970년대를 음악예술을 전면적으로 주체사상화하며 노동계급의 이념과 요구를 구현한 ‘사회주의 건설시기’로 규정하고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은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려는 시기에 두 번째의 『해방후 조선음악』이 나온 것이다. 북한은 해방 후 30년이 항일혁명 시기의 혁명적 음악예술 전통의 뿌리에서 이룩한 주체적 문예사상과 이론이 구현된 역사로 해석하며, 『해방후 조선음악』을 모두 여섯 시기(여섯 장)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제1장은 1945년 8월부터 1950년 6월까지 시기로 ‘평화적 민주건설시기’의 북한음악을 다루었다. 제2장은 1950년 5월부터 1953년 7월까지 전쟁시기의 북한음악이다. 제3장은 1953년 7월부터 1961년 9월까지 ‘전후 복구건설과 사회주의 기초건설시기’의 음악을 다루었다. 제4장부터 제6장까지인1961년 9월부터 1970년 11월 이후까지 ‘사회주의건설 시기’로 보고 모두 세 시기로 구분한다. 1961년 9월부터 1966년 10월까지 첫 번째의 사회주의건설 시기의 음악, 1966년 10월부터 1970년 11월까지를 두 번째의 사회주의건설 시기의 음악, 1970년 11월부터를 세 번째 사회주의건설 시기의 음악으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해방후 조선음악』은 해방후 30년의 북한 음악사로, 이후 남한과 통일음악사 서술이 있어야 할 것이다.
관련어 리히림, 함덕일, 안종우, 장흠일, 리차윤, 김득청, 조선음악가동맹
참고자료 리히림·리차윤·김득청 외, 『해방후 조선음악』, 평양: 문예출판사,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