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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춘 [Kim Haechun]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공연 > 무용가
9분류
인물
집필자
김채원
출생일
1939년 5월 25일
사망일
미상
출생지
함경북도 회령
정의
북한의 무용배우, 안무가, 인민예술가로, 최승희의 1대 제자이다.
내용
김해춘은 초등학교 때 최승희에게 발탁되어 그녀의 무용연구소에 입문. 1963년 평양음악무용대학 무용학부를 졸업하고 국립무용극장에서 무용수로 활동하였다. 1969년부터는 국립가무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1971년에 평양모란봉예술단의 안무가로 취임했다. 1978년부터는 피바다예술단의 안무 실장을 역임하고 1996년에는 만수대예술단의 안무가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1981년에 공훈예술가의 칭호를 수여받고, 1991년에는 인민예술가의 칭호를 수여받으면서 당원이 되었다.
김해춘은 최승희가 안무를 할 때 조수로 일하면서 무용을 배웠다고 한다. 최승희의 애제자이자 양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전국무용소품경연 대회에서 현실 주제 부문 2등 수상작인 <그 품 따라 끝까지 날으리>(여성군무, 1994)와 <백두산의 말발굽 소리>(남성군무, 1995)를 비롯하여 첫 무용 창작 작품인 <손북 춤>(1975), 그리고 <사향가>, <농촌 테제로 온 세상에 만발한 김일성화>, <수도의 밤>, <쟁강 춤>, <돈돌라리>, 무용조곡 <군민의 노래>, 가극 <백양 나무>, 무용극 <봉선화>, <바다가 처녀>, 무용조곡 <계절의 노래>, <봄의 방문>, <소매옷춤>, <쓸치마춤>,<아박무>등 60여 작품을 창작하였다. 가극 <백양 나무>는 1970년대 성과작으로 꼽히는 하정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특히 ‘삶은 곧 체제 충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이 가운데 특히 <손북 춤>은 황해도 지방의 민속무용을 바탕으로 농민들이 사회주의 농촌에 살면서 풍년을 즐기는 내용을 경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민족적 형식과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무용 창작의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키면서 안무와 무용음악, 의상에서 독특한 민족적 성격을 잘 살려내어 김정일로부터 “무용의 고유한 문법적 요구에 맞게 잘 만든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어
공훈예술가
,
인민예술가
,
최승희
관련연구(남)
전영선, 『북한을 움직이는 문학예술인들』, 서울: 역락, 2004.
참고자료
김채원, 『최승희 춤:계승과 변용』, 서울: 민속원, 2008.
전영선, 『북한을 움직이는 문학예술인들』, 서울: 역락, 2004.
이미지
김해춘
김해춘2
이미지명 : 김해춘
이미지명 : 김해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