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창작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 데 대하여: 김일성의 문예사상연구모임에서 한 결론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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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71년 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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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정일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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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1971년 2월 15일에 김일성 문예사상 연구모임에서 행한 결론을 정리한 문건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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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화계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규정한 문건이다. 김정일이 영화인들에게 요구한 내용이 핵심이다. 영화인들은 ‘인민들에게 전쟁 관점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필요한 전쟁 주제의 영화’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요구했다. 안영애처럼 널리 알려진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 영웅전사들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예 예술(북한식 서커스)을 반영한 영화도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폭 영화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광폭 영화는 규모만 큰 영화가 아니라 작품의 내용과 수준이 높은 영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영화 촬영에서는 얼굴을 크게 찍거나 다양한 사건을 요란하게 나열해서도 안 된다고 하였다. 작가들이 독창성을 갖고 종자를 바로잡고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요구했다. 작품 심의체계를 바로잡는 문제도 중요한 문제로 지적했다. 심의 체계를 바로 세우고, 창작 지도에서도 당적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영화예술이 철저히 정치에 복무하며 ‘혁명의 위력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 현실 주제의 영화에서는 부정인물 형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과 부정적인 인물을 형상할 때에는 갈등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갈등 문제는 기존 이론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의 견해에 매달리지 말고 주체사상에 따라서 풀어야 한다는 원칙도 제시했다. 전쟁영화에서는 적대적 갈등 대상 인물을 무조건 높은 급으로 설정하지 말고, 적을 그릴 때에도 그들의 생활양식을 잘 알고 그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현실이 잘 드러나게 관련 일꾼들이 주의를 돌려야 한다는 것과 창작적 개성을 존중하고 살려나가는 문제도 언급하였다. 창작적 개성은 독창성을 발휘해서 풀어야 하고, 창작을 위한 행정지도 사업을 잘 해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