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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창작에서 생활을 깊이있고 진실하게 그릴데 대하여: 영화예술부문 일군들과 한 담화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66년 2월 4일
제작자김정일
정의
김정일이 1966년 2월 4일에 영화예술부문 일꾼들과 한 담화문이다.
내용
김정일이 영화창작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을 깊이 그려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이 풍부한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김정일은 예술영화에서 전투나 생산에 대한 문제를 지나치게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영화 창작에서 전투나 생산문제에 치우치게 되면 인간생활을 바로 그릴 수 없으며, 영화의 사상적 내용을 깊이 있게 전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정일은 깊이 있고 내용이 풍부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을 ‘인간형상에 기본을 두고 생활을 다양하고 깊이 있고 풍부하게 그리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김정일은 영화는 일정한 역사적 기간의 사실을 제한된 시간 안에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인 만큼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지 말고 종자를 중심으로 압축적이고 집약적으로 깊이 있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예술의 생명은 진실성에 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 현실 주제의 작품창작에서 생활을 분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형상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정일은 아무리 훌륭한 이야기여도, 진실하지 못하고 현실과 맞지 않게 꾸며낸 것은 사람들을 공감시키지 못하며, 사람들을 공감시키지 못하는 예술작품은 교양적 가치가 없고, 생명력도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관련어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