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술을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혁명적인 미술로 발전시키자: 제9차 국가미술전람회를 보고 미술가들과 한 담화 [LET US DEVELOP REVOLUTIONARY FINE ARTS: NATIONAL IN FORM AND SOCIALIST IN CONTENT: Talk with Workers in the Fine Arts on the Occasion of the Ninth National Art Exhibition.]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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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66년 10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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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일성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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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966년 10월 16일에 제9차 국가 미술전람회를 보고 미술가들과 한 담화로 북한미술의 방향을 제시한 문건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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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를 돌아보고 전시된 작품을 평가하였다. 김일성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작품은 착취 사회의 본질을 실감나게 보여줌으로써 후대 세대 계급교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작품이다.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주제를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다. 미술 작품은 무엇보다 인민대중을 혁명의식으로 교양하며 혁명투쟁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제를 살려 조선화를 중심으로 미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형식에서 민족적이고 내용에서 사회주의적인 혁명적인 미술작품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형식을 통해서 현실을 진실하게 그려내야 한다. 이를 위해 미술가들은 공장과 농촌에 직접 나가서 현실을 똑똑히 보고, 노동자. 농민들과 일을 같이 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