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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시대에 맞는 문학예술을 창조하자: 작가, 작곡가, 영화부문 일군들과 한 담화 [LET US CREATE LITERATURE AND ART SUITABLE TO THE CHOLLIMA AGE: Talk with Writers, Composers and Film Workers.]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60년 11월 27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60년 11월 27일에 작가, 작곡가, 영화부문 일꾼들과 나눈 담화문으로 문학예술인이 ‘천리마시대’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문건이다.
내용
김일성은 문학과 예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사회주의 건설자들의 생활 감정과 지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 창작을 요구하였다. <춘향전>이나 <리순신장군> 같은 고전도 좋지만 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오늘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는 것이다. 문학예술 각 분야에서는 오늘날의 문제를 다룬 작품 창작을 강조하였다. 영화는 대중교양의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의 인물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음악 역시 인민대중의 위대한 전진운동을 반영하지 못하고, 현실과는 많이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하였다. 인민대중들의 생활감정에 맞는 다양한 노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상적인 내용을 담은 좋은 노래를 만들어 보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 문화성에서는 작가, 예술인들이 훌륭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정치사업을 잘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하였다.
관련어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