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극 《피바다》는 우리 식의 새로운 가극: 혁명가극 《피바다》 창조성원들 앞에서 한 연설
상세 정보 표
|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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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분류 |
문건 |
| 집필자 |
전영선 |
| 시기 | 1971년 7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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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김정일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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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1971년 7월 17일에 새롭게 창작된 혁명가극 <피바다>를 보고 창작 성원들에게 한 연설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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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연예술의 전형이자 모범인 혁명가극 <피바다>의 창작성과와 의미에 대해 규정하였다. 김정일은 김일성이 혁명가극 <피바다>를 보고 ‘사상성과 예술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우리식의 가극을 창조하였다’고 하면서 매우 만족해하였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혁명가극 <피바다>의 창작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혁명가극 <피바다>가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형식과 내용에서 새롭기 때문이다. 혁명가극 <피바다>를 창작하는 과정에서 혁명가극에서 대화창을 없애고 노래들을 절가화하였으며, 방창과 무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무대를 입체적인 흐름으로 구성한 것은 새로운 창작 방식을 독창적으로 해결한 결과라는 것이다. ‘불후의 고전적 명작 <피바다>’를 혁명가극으로 옮김으로써 가극 혁명의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정일은 혁명가극 <피바다>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서 대외 예술 활동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