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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극 《피바다》공연의 높은 수준을 견지할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무대예술부문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79년 2월 22일
제작자김정일
정의
김정일이 1979년 2월 22일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무대예술부문 책임일꾼들에게 혁명가극 <피바다> 창작에 대해 나눈 담화문이다.
내용
김정일은 불후의 고적적 명작 <피바다>를 가지고 처음으로 혁명가극을 만들어 가극 혁명을 일으킨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평가하였다. 혁명가극 <피바다>를 <피바다>식 혁명가극의 시원을 연 작품으로 평가하면서 최근 창작한 <피바다>식 혁명가극 작품 역시 모두 사상예술성이 높은 작품으로 규정하였다. 특히 ‘혁명가극 <꽃 파는 처녀>는 사상예술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하였다. 혁명가극 <피바다>의 무대미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무대미술에 대형 영사기와 대형 환등기를 이용하고, 무대장치를 이용하여 무대를 움직일 수 있게 한 것은 ‘아주 좋다’는 것이다. 가극이 좋기는 하지만 앞으로 무대예술에서는 가극보다 음악무용종합공연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였다. 가극은 능력 있는 중앙예술단체에서도 창조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도예술단에서는 가극보다도 음악무용종합공연을 하는 것이 자기 수준과 능력에도 맞는다는 것이다. 작은 성과에 만족해하면서 창작적 열정을 쏟지 않는 사람은 예술가의 자격이 없기 때문에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노력할 것을 요구하였다.
관련어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