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극 《피바다》의 구성을 원작의 요구에 맞게 고칠데 대하여
상세 정보 표
|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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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분류 |
문건 |
| 집필자 |
전영선 |
| 시기 | 1971년 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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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김정일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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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1971년 3월 28일에 혁명가극 <피바다> 창작성원들과 나눈 담화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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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불후의 고전적 명작 <피바다>를 옮긴 혁명가극 <피바다>를 높은 사상예술적 수준에서 완성시킬 것을 요구하면서, 북한식 가극혁명을 강조한 문건이다. 김정일은 “<피바다>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 명작”이므로, <피바다>를 혁명가극으로 재창작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정일은 혁명가극 <피바다> 창조사업에서 나타난 결함은 생활을 진실하게 그리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김정일은 원작의 기본 특징의 하나가 생활을 진실하게 그린 데 있다고 하면서 마땅히 가극에서 주인공과 주인공을 둘러싼 다른 인물들의 생활을 깊이 있고 진실하게 형상해야 하며 노래도 인물들의 생활감정에 맞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