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극창조에서 사상예술성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예술부문 책임일군 및 혁명가극 《밝은 태양 아래에서》창조성원들과 한 담화
상세 정보 표
|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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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분류 |
문건 |
| 집필자 |
전영선 |
| 시기 | 1975년 10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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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김정일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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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1975년 10월 22일에 혁명가극 창작 성원들에게 문학작품 창작의 방향에 대해 언급한 담화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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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작품은 김일성 영도의 현명성과 고매한 덕성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그 당성이 평가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가극 창작 방향에 대해 언급하였다. 가극에서는 주인공들의 인간관계를 옳게 맺어주고 잘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극에서 촌티가 나는 것을 없애야 하고, 노동계급을 형상하는 과정에서는 혁명성과 함께 문화성도 잘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가극을 완성하기 위하여 노래와 음악의 선율을 더 다듬고 형상도 더 잘 만들어야 한다. 노래와 음악은 가극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가극은 노래와 음악을 기본수단으로 하는 예술이며 이를 통하여 사상과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음악이 생명이라는 것이다. 또한 가극에서 관현악을 품위 있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 종합악기’를 함부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