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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사준 [Rim Sachun]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미술 > 작가 > 공예 > 도자기
9분류 인물
집필자 박계리
출생일1927년 8월 12일
사망일2007년 4월
출생지 평안남도 남포시 와우도구역 해창동
정의
고려청자를 시대적 미감에 맞게 발전시켜 고려청자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열어준 것으로 평가 받는 북한의 공예가이다.
용례/관용구
창작활동의 전기간 민족적특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진귀한 도자공예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여 우리 나라 도자공예발전에 특출한 기여를 한 임사준은 우리 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 널리 알려져있다.『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초등학교 졸업 후 1941년 남포도자기 공장에서 견습공 생활을 하였다. 1957년 평양도자기공장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57년부터 1961년까지 평양미술대학의 공예도안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82년 조선미술가동맹 소속 작가가 되었다. 이후 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에서 활동하였다. 림사준은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집행위원, 미술작품국가심의위원회 공예심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북한미술계에서 림사준의 도자기는 전통을 현대화 하였다는 점에서 우치선보다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의 대표작은 남포도자기공장 견습공 시기의 <모란상감꽃병>(1948), <석류음각봉황무의부각호로주전자>(1948) 등과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작품 중 <흑색유차세트>(1965), <흐름유장식꽃병>(1984), 198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2등을 수상한 <잉어부각장식꽃병> 등이 있다. 1987년 국가미술전람회 1등 수상작 <함박꽃무늬꽃병>이 있다. 림사준은 1984년 공훈예술가, 1985년 인민예술가의 칭호를 받았다. 1989년 김일성상을 수여받았다.
북한미술계에서 림사준은 전통의 기법을 고수하되, 형태와 무늬 장식에서 전통의 현대화를 시도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어 평양미술대학, 우치선, 김일성상, 공훈예술가, 인민예술가
동의어 임사준
관련연구(남) 박계리, 「임사준, 고려청자에 시대감성 불어넣다」, 『통일한국』, 제364호, 2014.
관련자료(북) 리재현, 『조선역대미술가편람』,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9.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원, 2006.
백과사전출판사 편, 『광명백과사전』,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2008.

이미지

림사준

이미지명 : 림사준

림사준2

이미지명 : 림사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