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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삼 [O Raksam]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미술 > 작가 > 회화 > 출판미술
9분류 인물
집필자 박계리
출생일1935년 6월 5일
사망일미상
출생지평양시 중구역 교구동
정의
북한미술계에서 북한의 혁명역사화를 그린 화가로서 평가받고 있으며, 삽화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내용
1941년 평양 남산공립국민학교를 입학하였다. 해방 후 1947년 ‘전국학생미술전람회’에서 선전화 <매국노 리승만을 타도하자!>를 그려 1등을 수상하였다. 1952년 수채화 <야수 미제의 만행>으로 평양시 ‘교육전람회’에서 입상하였다. <기어코 내 나라를 찾으리>(1965)로 ‘국가미술전람회’에서 3등상을 받았다. 1952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평양신문사 미술가로 활동하면서 연재소설의 삽화를 그렸다. 1969년부터 1985년까지 조선혁명박물관 미술가로 활동하였다. 1985년 황해북도미술창작사와 도미술작품심의위원회에서 작품 창작과 지도를 하였다.
오락삼은 신문사에서 10년 간 1만 여건의 삽화를 그렸다. 그의 신문 삽화 가운데 대표작은 권정웅 작 <준엄한 길>의 연재 삽화이다.
북한미술계에서 높이 평가하는 오락삼의 대표작은 조선화 <이 기발을 지켜>(1978년),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1980), <백두산의 봄>(1985) 등이다. 1985년 이후에는 유화 <새로 일떠선 길성포항>(1989), <대지의 가을>(1994), <마지막 보고>(1995) 등의 작품을 창작하였다.
관련어 평양미술대학, 선전화, 국가미술전람회, 삽화
관련자료(북) 리재현, 『조선역대미술가편람』,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