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사전소개
사업자 소개
집필자 소개
연구진 소개
게시판
공지사항
자료실
기타
검색안내
저작권정책
키워드 검색 검색영역 시작
검색어
상세검색버튼
상세검색영역 시작
키워드검색
용어
AND
OR
시기
AND
OR
내용
AND
OR
9분류
전체
개념
시설
인물
작품
조직
행사
매체
문건
기타
취소
동의어검색
검색어
※ 용어에 대응하는 관련어, 동의어, 대응어를 체계적으로 표시하여 서로간의 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취소
디렉토리 검색
가나다 색인
검색 결과 영역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안창만 [An Changman]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시인
9분류
인물
집필자
이지순
출생일
1935년 7월 1일
사망일
미상
출생지
자강도 강계시
정의
안창만은 북한의 대표적인 작사가이자 시인이다.
용례/관용구
가요(안창만의 <조선은 하나다>)는 조국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열망을 패기있게 몰아치는 리듬과 억세고 약동하는 음악언어로 힘있게 표현한 형상적 특징을 가진다. 『문학예술사전 중』, 1991.
내용
안창만은 자강도 강계시 출신으로 작사가이자 시인이다.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안창만은 강계의 한 공장에서 완성공으로 일하였다.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안창만은 1955년 전국 문학작품현상응모에 ‘자습하여 큰 시인이 되겠다는 뜻’인 ‘독승’이라는 필명으로 투고한 <홰불>로 1등 당선되었다. 1957년 작가학원 제4기생으로 편입해서 2년간 문학수업을 받았다. 이후 『문학신문』 기자로, 조선작가동맹 시분과 시인으로 창작활동을 계속하였다.
안창만의 서정시로는 <오가산밀림에서>(1965),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 나아갑니다>(1971), <우리는 주체사상으로 산다>(1973), <3대혁명의 빛발이 흐른다>(1974), <사랑의 봄빛이 내린다>(1974), <한편의 가사에도>(1975), <시와 인생>(1985), <붉게 핀 꽃송이앞에서>(1988), <나의 집 창가에 피는 꽃>(1993) 등이 있다.
안창만은 <오가산 밀림에서>(1965)에서 자연을 인간화하고, 인간화된 자연을 통해 국토애와 조국애를 연결한다. 김일성의 혁명역사를 자연의 풍경으로 노래한 이 시는 안창만의 시적 경향을 보여준다. <시와 인생>(1985)에서는 당과 김일성에 대한 신념과 의지로 혁명가의 지조를 지키는 시인의 삶을 위해 한순간이라도 안일과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함으로써 안창만은 체제 수호자이자 선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서정시보다 가사 부문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가사 작품 중 많은 편수가 노래로 만들어져 불리고 있다. 가사 작품에는 <꿈을 주셨네 사랑을 주셨네>(1961), <봉화산 기슭>(1967), <공산주의교양의 노래>(1970), <충성의 전류여 세차게 흐르라>(1970), <전력공업을 앞세워가자>(1970), <빨찌산 밀영에 봄비 내리네>(1971), <어버이 그 사랑 황금들에 넘치네>(1971), <조선로동당에 영광을 드린다>(1971), <길이 빛나라 나의 조국이여>(1973), <영원히 당과 함께 살리라>(1973), <사랑의 해빛 들에 넘치네>(1973), <만경대 혁명의 집>(1974), <조선은 하나다>(1974), <새봄>(1974), <3대혁명붉은기 휘날려가자>(1976), <올해에도 만풍년 이룩해가세>(1976), <만경화>(1979), <수령님은 전상의 편지를 보아주시네>(1981), <삼지연>(1981), <영원한 동행자>(1987), <노래 부르노라, 당이여>(1988), <상봉의 축배>(1990), <올해에도 만풍년 이룩해가세>(1990), <그이 오신 날>(1991), <온 세상이 피였네>(1991), <우리는 그이의 병사>(1994)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통일을 주제로 하는 가요 중 하나인 <조선은 하나다>(1974)는 안창만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벽시 <충성의 마음>(1971), <대답하라, 너 기계의 바다여>(1973)와 평론 「혁명적인 가시에서의 정론성」(1967)이 있다. 서사문학에도 관심을 기울여 김성조와 함께 장시 <설레이라 벼바다, 강냉이 바다여>(1977)를, 신지락과 함께 장편서사시 <삼도만의 봄>(1987)을 썼다.
<설레이라 벼바다 강냉이바다여>(1977)는 송가서사시로도 불리는 장시로서 1970년대 발전한 송가문학의 전형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시에서 수령의 절대 권능은 하늘의 뜻보다 우월하고, 자연을 지배하는 초월적 존재자의 모습에서 극대화된다.
시집으로 『조선은 하나다』(1976), 『삼도만의 봄』(1987) 등이 있다.
동의어
독승
관련자료(북)
안창만, 『조선은 하나다』, 평양: 문학예술출판사, 2002.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참고자료
안창만, 『조선은 하나다』, 평양: 문학예술출판사, 2002.
이미지
안창만
이미지명 : 안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