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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양 [Hong Hyonyang]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시인
9분류 인물
집필자 이지순
출생일1943년
사망일생존
출생지미상
정의
홍현양은 수령형상에 주력한 시인 중 하나이다.
내용
홍현양의 서정시로 <사랑은 막장 한끝에도>(1972), <공장정문길에서>(1972), <그 봄빛을>(1974), <동트는 새벽길우에서>(1976), <보통강의 5월이여>(1976), <벼꽃이 피는 밤>(1977), <내 떠나가도 다시 와도>(1984), <강선의 출근길이여>(1986), <무지개는 천만리에>(1987), <내 목숨 묻고 사는 정>(1996), 시초 <사랑은 멀리에 있지 않다>(2000), <어머니조국이여>(2002), <2월의 흰 눈송이>(1982), 시초 <선군이 낳은 전설>(2005), <평양역 시계종소리>(2008) 등이 있다.
수령형상을 면밀하게 구현한 홍현양의 시는 1970년대 주체시대로 접어들면서 수령 형상화에 초점을 맞춘 북한 문학의 특징을 보여준다.
시 <내 자라난 사랑의 품이여>가 1979년에 출판된 『해방후서정시선집』에 실려 있다. 시집으로 『나의 추억』(1987)이 있다.
그 밖에 서정서사시 <최고사령부의 시간>(2004), 장시 <우리는 태양민족이다>(2007) 등이 있다. 평론 「생활을 정서적으로 파악한다는것은」(1974)을 비롯해 여러 정론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정론 「향도의 빛발」(1977)에서는 수령형상의 연장선상에서 김정일을 논하기도 하였다.
홍현양은 북한문단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조선문학축전상 2002년도 시 부문 수상자 4명 가운데 한명이었다. 조선문학축전상은 『조선문학』에서 기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장르별로 공모하여 당선작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서, 2000년부터 당선작을 발표하고 금메달과 축전 상장을 수여해 왔다. 2002년에 출간된 작품집 『붉은기와 한생』 첫 페이지에 홍현양의 시 <인민들과 오늘에 함께 계시여라>가 실려 있다. 2012년 김학연, 백학훈과 함께 문학예술출판사 부주필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관련어 문학예술출판사, 수령형상문학
관련자료(북) 문예출판사 편, 『해방후서정시선집』, 평양: 문예출판사, 1979.

이미지

홍현양

이미지명 : 홍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