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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방송 > 방송드라마
9분류
작품
집필자
전영선
시기
2001년
제작자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정의
백남룡의 중편소설 <벗>을 원작으로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2001년에 제작한 9부작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내용
백남룡의 중편소설 <벗>을 원작으로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2001년에 제작한 9부작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각부의 런닝타임은 50분으로, 홍일화가 각색하고 김길하, 김수남이 연출하였다.
결혼한 지 10년이 채 안 되는 가정의 부인 채순희가 남편 리석춘과 이혼을 위해 인민재판소를 찾아가 이혼을 청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것이 증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채순희의 남편 리석춘은 35살의 기계공장 선반공이었다. 판사를 찾아간 부인 순희는 더 이상은 무뚝뚝하고 감정이 없는 남편과는 못 살겠다고 말한다. 채순희의 말을 들은 정진우 판사는 남자가 입이 무거운 것은 흠이 아니라고 말하고 순희는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아이 때문에 참아왔고 더 이상은 못 살겠다고 말한다. 순희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꾸준히 해왔고 자신은 참으며 헌신했지만 남은 것은 모욕감과 고통뿐이었다고 말한다. 남편과의 고통스런 결혼 생활 때문에 인생을 고통스럽게 보낼 수는 없다고 말한다. 정진우 판사는 남편 리석춘을 만나 자신도 여러 가지 다툼을 경험했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사는 것이 가정생활이고 아내는 생활의 동지이자 벗이라며 아껴주는 것이 도리라고 이야기하면서 설득한다.
북한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정문제를 주제로 한 드라마로 방영 당시부터 큰 반향이 있었다. 10부작으로 계획하였으나 영화의 반향이 처지면서 9부작으로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편으로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여 당국이 종영 지시를 내렸다는 설도 있다.
관련어
백남룡
,
조선예술영화촬영소
,
홍일화
,
김길하
,
김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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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정2
이미지명 :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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