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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롱구선수단 [Family Basketball Team]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 예술영화
9분류 작품
집필자 전영선
시기1998년
제작자조선예술영화촬영소
정의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1998년에 제작한 농구를 주제로 한 예술영화 작품으로, 체육 대중화 방침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내용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1998년에 제작한 농구를 주제로 한 예술영화 작품으로, 김수봉의 영화문학(시나리오)에 전종팔이 연출하였다.주인공 윤상구는 김광렬이 맡았다. 리영숙, 한용팔, 김영일, 김선옥, 한길명, 강원숙, 정미숙, 김성수, 리금숙 등이 출연하였다. 체육 대중화 방침을 주제로 가족이 농구팀을 이루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한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산골학교인 광천고등중학교 체육교원으로 있는 윤상구는 농구를 중요시하는 당의 정책에 따라서 모든 가족들에게 농구를 익히게 할 정도로 농구에 열정적이다. 윤상구의 손자 선남은 농구선수이며, 아들과 딸도 아들편과 딸편으로 나누어 농구시합을 할 정도로 농구에 열성적이었다. 막내아들 윤철용의 결혼상대자 김선옥이 예전에 축구를 잘하였던 체육인이라고 하자, 윤상구는 며느리감 자격 시험을 제의한다. 선옥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켜 결혼 승낙을 받아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계기로 하여 이후 가족이 농구팀을 만들어 연습한다. 도에서 벌어지는 체육대회에 이들 가족농구선수단이 초청되었고, 가족들은 셋째 사위를 지도원으로, 선옥을 주장으로 정하고 맹연습에 돌입하였다. 가족농구선수단은 기적적으로 결승까지 오르게 되어 기계공장팀과 맞붙게 되었다. 타임아웃을 얼마 남기지 않고 선옥은 자청하여 경기에 참석하고, 극적인 버저비터로 62:63으로 승리한다.
1990년대 정책적으로 장려됐던 운동인 농구는 북한에서 대중적인 인기 스포츠이다. 청소년의 키 크기와 심신단련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1990년대 식량난으로 청소년의 키가 눈에 띄게 작아지면서 키 신장 운동이 절실해졌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관련어 조선예술영화촬영소, 김수봉, 전종팔
동의어 가족농구선수단
관련연구(남) 전영선, 『북한 영화 속의 삶 이야기』, 서울: 글누림,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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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롱구선수단

이미지명 : 가족롱구선수단

가족롱구선수단2

이미지명 : 가족롱구선수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