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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 있는 집 [House Standing again Today]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방송 > 방송드라마
9분류 작품
집필자 전영선
시기1997년
제작자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죤문예단
정의
1997년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8부작 드라마이다.
내용

1997년에 제작된 8부작 드라마로 대본은 장수철, 연출은 윤찬, 김문식, 촬영은 홍종증, 미술은 김경수가 맡았고, 주제가 작곡은 량영철이 담당하였다. 김수일, 강성철, 김성학, 김문옥, 엄현희, 김원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드라마의 중심인물인 주복은 식민지시기, 일본에 협조하지도 않았지만 일제와 맞서 싸우지도 않았던 조선인 자본가이다. 해방 이후 주복은 ‘종파분자’로 몰려 재산을 몰수당하게 되었는데, 이때 주목의 집을 방문한 김정숙이 주복의 지난 행적을 이해하고, 건국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다. 김정숙의 말에 감화된 주목은 기쁜 마음으로 건국운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양주공장을 생산합작사에 넣기로 결정하고 다른 사람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던 상인과 자본가들도 마침내 주복의 권유에 건국운동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해방 후 김일성과 김정숙이 상공인들을 지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북한에서 ‘위대한 김정숙 동지의 손길아래 애국적상공인으로 인생을 걷게 된 주인공을 통하여 김정숙의 혁명업적을 예술적으로 빛나게 구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학예술대사전(DVD)』(2006)에 의하면 이 드라마가 김일성, 김정숙의 애국적 상공인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보여주며, 광폭정치, 인덕정치를 형상화 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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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 있는 집

이미지명 : 오늘도 서 있는 집

오늘도 서 있는 집2

이미지명 : 오늘도 서 있는 집2

오늘도 서 있는 집3

이미지명 : 오늘도 서 있는 집3

오늘도 서 있는 집4

이미지명 : 오늘도 서 있는 집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