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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조선로동당 [Invincible Workers' Party of Korea]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공연 > 종합공연 >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9분류 작품
집필자 박영정
시기2000년 10월
제작자송석환 기획, 김수조 총연출
정의
2000년 10월 조선로동당 창건일을 기념하기 위해 북한 예술인과 체육인이 총동원되어 5월1일경기장에서 공연되었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다.
내용
김수조(당시 피바다가극단 총장)가 총연출을 담당하였으며, 송석환(당시 문화성 부상)이 기획을 담당하였다.
1999년 4월 “규모는 10만 명, 형식은 집단체조와 예술형식을 배합한 형식, 내용은 특색 있게”라는 김정일(당시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40일 만에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대본을 완성하였으며, 2000년 10월 ‘당창건 55돌 기념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은 2001년 9월 ‘공화국 창건 53돌’ 행사의 일환으로 재공연되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은 서장과 종장을 포함하여 전체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불패의 조선로동당’의 역사를 서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라는 공연 장르를 개척한 첫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2000년 공연에는 울브라이트(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2001년 재공연에는 장쩌민(당시 중국 주석)이 관람하기도 하였다.
관련어 김수건, 송석환
참고자료 박영정, 『21세기 북한 공연예술-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서울: 월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