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문학신문』은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기관지이다.

용례/관용구

≪문학신문≫은 주체57년 3월에 폐간되였다가 주체74년 2월 15일부터 ≪문학통보≫라는 제호로 발간되였으며 그후 주체75년 9월 30일부터 다시 ≪문학신문≫으로 발간되고있다.『조선대백과사전 9』, 1999

내용

1953년 9월 26~27일 제1차 전국작가예술가대회에서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이 해산되는데, 조선문학동맹은 조선작가동맹으로 개편됐다. 조선작가동맹의 주요 기관지는 1953년 10월 25일 출판된 『조선문학』(책임주필: 김조규), 1956년 3월 5일 출간된 『청년문학』(책임주필: 엄호석), 1956년 12월 6일 발행된 『문학신문』(주필: 윤세평) 등이 있다.
1956년 창간한 『문학신문』은 현재까지 발간되고 있는 북한 문학예술계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기관지이다. 1956년 10월 14일~16일 제2차 조선작가대회에서 『문학신문』 주필 윤세평에 부장에 리호남, 백문환, 백석, 편집위원에 리호남, 박석정, 백석, 박영근, 박태민, 박팔양, 서만일, 신동철, 윤두헌, 윤세평, 정준기, 탁진, 추민 등으로 구성됐다. 1956년 12월 『문학신문』 창간호의 주필 윤세평, 편집위원 리호남, 박석정, 박영근, 박태민, 박팔양, 백석, 서만일, 신동철, 윤두헌, 정준기, 추민, 탁진 등으로 표기됐다. 『문학신문』은 1956년 12월 6일(제1호) 창간 후 1968년 3월 1일(루계1053호)까지 발행됐다. 1968년 3월 『문학신문』은 폐간된 후, 1985년 2월(또는 1월) 『문학통보』라는 제호로 재발간되다가, 1986년 9월 30일부터 『문학신문』으로 복간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문학신문』은 1990년대 말에 일시 중단되었다가 2000년대 초에 재간된 후 현재까지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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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명 : 문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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