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48년에는 4월 25일 발간된 『문학예술』은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기관지이다.

용례/관용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잡지 ≪문화전선≫을 발전적으로 그 제호를 ≪문학예술≫로, 그후에는 ≪조선문학≫으로 바꾸도록 해주시고 그 페지수도 훨씬 늘구어주시었다.「잡지 ≪문화전선≫ 창간호에 깃든 어버이 사랑」, 『조선문학』, 2호, 1981

내용

1953년 9월 26~27일 제1차 전국작가예술가대회에서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은 해산되는데, 조선문학동맹은 조선작가동맹으로 개편되고, 조선작가동맹 산하에는 소설분과위원회, 시분과위원회 등을 두었다. 조선작가동맹은 상무위원회 위원장 한설야, 서기장 홍순철, 소설분과위원회 위원장 황건, 시분과위원회 위원장 민병균, 극문학분과위원회 위원장 윤두헌, 아동문학분과위원회 위원장 김복원, 평론분과위원회 위원장 한효로 조직되었다. 1956년 10월 14일~16일 제2차 조선작가대회에서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설야, 부위원장 박팔양, 서만일, 윤두헌, 소설분과위원회 위원장 조중곤, 시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순석, 극문학분과위원회 위원장 박태영, 아동문학분과위원회 위원장 리원우, 평론분과위원회 위원장 김명수, 외국문학분과위원회 위원장 박영근, 고전문학분과위원회 위원장 신구현, 남조선문학연구분과위원회 위원장 리갑기, 신인지도부 부장 리효운으로 조직개편되었다. 조선작가동맹의 주요 기관지는 1953년 10월 25일 출판된 『조선문학』(책임주필: 김조규), 1956년 3월 5일 출간된 『청년문학』(책임주필: 엄호석), 1956년 12월 6일 발행된 『문학신문』(주필: 윤세평) 등이 있다.
1947년 9월 15일 발간된 『조선문학』은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산하 북조선문학동맹 기관지로 출판되었다. 1951년 3월 조선문학예술총동맹 결성과 함께 북조선문학동맹은 조선문학동맹으로 개편되었으며, 그 후 1953년 9월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이 해산된 후 조선문학동맹이 조선작가동맹으로 개편되면서, 1953년 10월 25일 발간한 『조선문학』은 조선작가동맹 기관지로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북조선문학동맹 기관지 『조선문학』 창간특대호의 발행인은 리기영, 주필은 안함광이고, 『조선문학』 제2집의 편집위원은 안막, 정률, 리태준, 민병균, 김두용 등이었다. 그리고 1953년 9월 26~27일 제1차 전국작가예술가대회에서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조선문학』의 책임주필에 김조규, 편집위원회에 박팔양, 홍순철, 김조규, 민병균, 조령출, 황건, 김순석, 서만일, 김명수 등으로 구성됐다. 1956년 10월 14일~16일 제2차 조선작가대회에서 『조선문학』 주필 조벽암, 부주필 전재경, 부장 현희균, 편집위원에 김순석, 박태영, 서만일, 전재경, 조령출, 조벽암, 조중곤 등으로 조직 개편됐다. 그 후 1961년 3월 2~3일 조선문학예술총동맹 결성대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장 한설야, 부위원장에 박웅걸, 리면상, 리찬, 심영 등으로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이 재조직됐는데,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산하 조선작가동맹의 조직 개편 내용은 알 수 없다. 이후 현재까지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조선문학』의 주필이나 편집위원 등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북조선문학동맹 기관지 『조선문학』은 1947년 9월 15일 출판된 창간특대호, 1947년 12월 23일 출판된 제2집까지 발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그 이후 출판 사항은 알 수 없다. 그리고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조선문학』은 1953년 10월호(창간호)에서 1953년 12월호(제1권 제3호)까지 발행된 후, 1954년 1호에서 1955년 12호까지는 권호(루계) 표시가 없으며, 1956년 1호부터 ‘제101호’(정확한 호(‘제28호’)로 시작한 것은 아니다)로 재시작하여, 2015년 제1호(루계 제807호)까지 계속 발행되고 있다. 이런 『조선문학』은 북한의 문학계의 창작 및 동향, 문학예술운동 등을 연구할 수 있는 대표적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 기관지이다.

이미지

이미지명 : 문학예술

이미지명 : 문학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