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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예술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매체 > 월간 > 공통
9분류 매체
집필자 홍지석
시기1956년~ 현재
제작자조선예술편집위원회
정의
『조선예술』은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교예, 미술 분야를 아우르는 북한의 종합예술잡지이다.
내용
『조선예술』은 1956년 9월 창간 당시 상급 기관인 문예총이 없었기 때문에 '교육문화성 기관지'로 조선예술사에서 나왔다. 그러다가 1961년 10월 문예총이 재결성되자 조선연극인동맹 중앙위원회 기관지로 문학예술총동맹출판사에서 나왔다. 한때 연극인동맹과 무용가동맹 기관지로 발행되다가, 1968년 4월호부터 ‘종합예술잡지’로 발행되었다.
처음 발간될 당시에는 연극, 무용 분야에 특화된 연극잡지(조선연극인동맹중앙위원회/조선무용가동맹중앙위원회 기관지)였으나 1968년 4호를 기점으로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교예, 미술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잡지로 변모했다. 예술 각 분야 단행본 발간이 극히 저조한 북한에서 『조선예술』은 오늘날 북한예술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매체다.
『조선예술』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는 화보나 사진의 형태로 해당 시기에 제작(또는 공연)된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일이다. 『조선예술』에 실린 글들은 대개 1)강좌, 2)연단, 3)론설, 4)관평, 5)해설, 6)소개(상식)라는 코너에 배치된다. 1)강좌, 2)연단, 3)론설은 이론적, 실천적 지침에 관한 소논문 형태의 글이다. 4)관평은 공연, 전시평을 배치한 코너이며 5)해설과 6)소개(상식)는 예술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예술가들이 자신의 체험을 소개한 7)수기, 토론회를 지상중계하는 8)좌담 형태의 글도 있다.
이 잡지는 2006년 창간 50주년을 맞이했다.『조선예술』 2006년 9호에서는 「위대한 령도, 반세기의 자랑찬 로정」이라는 제하에 이 잡지의 지난 역사를 회고한 글이 실렸고 『조선예술』 2006년 제12호에는 이 잡지의 600호 발간을 기념하는 인민기자 리우룡의 글이 실렸다. 두 글은 모두 『조선예술』의 역사에서 이 잡지가 종합예술잡지로 격상된 1960년대 중반을 결정적인 시기로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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