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북한예술문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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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희성 [Ri Huisong]

정의: 영화촬영가이며 영화교육자이다.
내용: 리희성은 영화촬영가이자 영화교육자로 1930년 12월 25일 강원도 통천군 봉호리에서 출생하였다.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소학교를 다녔다. 해방 후인 1949년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다가 전쟁 중에 군인으로 복무하였다. 외국 유학을 마치고 1960년부터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촬영가로 활동하였고, 1966년부터 조선2.8예술영화촬영소 촬영가로 창작활동을 하였다. 1981년부터 평양연극영화대학 연출촬영학부 학부장으로 근무하였다. 그때까지 40여 편의 예술영화를 촬영하였다.
리희성이 촬영한 주요 작품으로는 <조국으로 돌아오다>(1963), <전사의 맹세>(1968), <한 간호원에 대한 이야기>(1971), <초행길>(1980),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1981), <친위전사>(1982), <새별>(1983), <은비녀>(1985), <위대한 품>(1986) 등이 있다.

관련어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조선2.8예술영화촬영소, 평양연극영화대학
동의어	이희성
관련자료(북)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참고자료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