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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창작사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미술
9분류 조직
집필자 안미옥
시기1986년 8월 7일
개최장소평양시 낙랑구역(락랑구역)
정의
중앙미술창작사는 북한의 대표적인 미술창작사 중 하나이다.
용례/관용구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예술적으로 우수한 미술작품들을 창작보급함으로써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에 이바지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규모와 구성
중앙미술창작사는 4층 건물 2개의 동으로 되어있으며, 6개의 창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중앙미술창작사는 조선화창작단, 유화창작단, 출판화창작단, 조각창작단, 공예창작단, 도안창작단 등 6개의 창작단과 창작지도과, 기타 업무를 담당하는 여러 부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규모 창작기지인 만수대창작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방의 각도 미술창작사의 개념으로서 중앙에도 조직됨으로서 평양에서 제기되는 선전화, 공예장식, 조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도안들을 창작하고 있다. 특히 조선화창작단을 모체로 미술의 모든 종류와 형태의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평양의 거리, 새로 건설된 통일거리의 장식조각들, 선전화 영상작품과 문화유적, 유물복원사업에도 다른 창작사들과 협력하여 국가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도 창작하였다. 주요작품으로서는 조선화 <물러설 수 없다>(1993, 리석인), 유화 <땅과 전사>(1992, 정영화), 판화 <승리자>(1993, 김영훈), 조각 <나는 해방된 조선청년이다>(1993, 리일명), 공예 <옻칠꽃병>(1993, 김관보), <도자기꽃병>(1993, 전장만) 등이 있다.
중앙미술창작사는 평양 주요거리의 조각작품들, 유원지 형성을 위한 도안들을 직접 창작한다. 사상예술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미술작품들의 중심 보급지로서 북한의 주체미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관련연구(남) 박영정, 『북한 문화예술 현황분석 연구』, 서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1.
참고자료 박영정, 『북한 문화예술 현황분석 연구』, 서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