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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철 [Yun Sichol]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가
9분류
인물
집필자
오태호
출생일
1919년 8월 14일
출생지
1981년 12월 24일
개최장소
중국 길림성 연길현
정의
윤시철은 중국 길림성 연길현에서 태어나 『거센 흐름』, 『태양의 아들』 등을 출간한 소설가다.
용례/관용구
전후시기에 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소설분과위원장 등으로 사업하면서 창작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렸다. 『문학예술사전 하』, 1993.
내용
윤시철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대학을 마친 뒤 해방 후에 조선노동당에 입당한다. 6.25 전쟁 때는 종군작가로 참가하였으며 전후 『조선문학』 부주필, 작가학원 교수, 문예출판사의 부편집인을 지냈다. 대표작으로 단편 <이앙>(1949), <나팔수의 공훈>(1952), 장편 『거센 흐름』(1965)과 혁명전통 주제의 『태양의 아들』(1974), 『향토』 등을 남겼다. 이밖에 노동계급의 투쟁을 그린 장편 『뜨거운 열정』(1965)과 혁명전통 주제의 『안해』(1965)도 있다. 작가는 이들 작품에서 작가 자신이 1955년부터 1960년까지 황해제철소에서 노동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겪은 실제 체험을 살려 생동감 있는 인물의 성격묘사를 해내고 있다.
장편 『거센 흐름』은 천리마운동을 펼치던 1960년대의 북한 실상을 그린 작품이다. 발전소 건설공사장 노동자인 서창주가 자체 조달할 시멘트를 연구하는 사업에서 시련을 겪다가 성공을 거둔다는 내용이다. 서창주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장지배인과 기술부장 등은 그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방해한다. 하지만 당 중앙위에서는 그와 강은희를 인정하여 노력을 계속해 온다. 그러던 중 홍수로 사업장이 혼란에 빠진 날 오래 전부터 공사장 폭파를 목적으로 잠입해 있던 염태복과 격투한 서창주는 큰 부상을 입고 입원한다. 치료 기간 중에 오래 전 전장에서 큰 부상을 입었던 자신을 간호했던 여성이 강은희임을 알고 기뻐한다. 퇴원한 뒤 기술부장이 된 그가 시멘트 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마무리되는 작품이다. 비교적 낭만적이고 밝은 소설로서 천리마 운동을 격려하고 있는 작품이다.
북한에서는 해방 후 새 조국 건설과 민주 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하였다고 평가하고 단편소설 <이앙>, <나팔수의 공훈> 등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현지 생활체험에 기초하여 장진강 청년발전소 건설장에서 위훈을 떨친 청춘들의 끝없는 낭만과 열정, 자랑찬 투쟁 모습을 진실하게 형상한 장편소설 『거센 흐름』과 혁명전통 주제의 장편소설 『태양의 아들』을 높이 평가한다.
관련어
조선문학
,
문예출판사
관련연구(남)
이명재 편, 『북한문학사전』, 서울: 국학자료원, 1995.
오태호, 「『거센 흐름』에 나타난 천리마 기수의 전형과 동요하는 내면 형상 연구」, 『국제한인문학연구』, 5호, 2008.
관련자료(북)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하』,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3.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이미지
윤시철
이미지명 : 윤시철